[내일배움캠프 AI] 일지기록 도전기 -사전캠프- 1주차

2.20(월)~2.25(금) 사전캠프 1주차가 끝났다! 첫 일지기록이다..!

Notion에 뽀작뽀작 써놨던 메모들과 일정들을 보며 한번 써보자..!

중요한건 기록하는 습관이다..! 보기 이쁜건 차차 잡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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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연락>

처음에 PM쪽에 관심이 있다고 지원동기에 썼더니, 내일배움캠프(이하 내배캠)5기는 AI과정으로 백엔드와 AI 위주라고 안내해주시면서 최근엔 PM도 비전공자를 뽑는 경우도 많으니 PM과정 캠프도 고려해보시는걸 추천드린다고 친절히 안내해주셨다.

막상 지원팀에서 그런 연락을 받으니 상당히 고민이 되었다. 조금 고민할 시간을 달라 말씀드리고, 캠프참여 의사를 내일까지 알려드리기로 했다.

 

PM의 업무와 현직PM들의 이야기들을 찾아봤다.

현재 업계에서의 PM에 대한 인식과 Product Manager ↔ Project Manager에 대한 구분의 모호한 점.

PM들이 겪는 고충 등.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개발분야의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Front-end로 시작해, Back-end도 밟고 Full-stack을 겪은 후 PM쪽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게 내가 내린 결론이다.

사람들과의 협업도 기획도 좋지만 이해력이 받침 되어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PM이 되려면, 내 짧은 견식으로는 이 길이 나랑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 AI도 너무 배우고 싶었다 히히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나에겐 협업과 몰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절실했다.

 

다음날 연락을 해 참여의사를 밝히니,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고 합격되었다고, 축하드린다고 하셨다.

휴우...다행이야..

지원 및 합격한 순서대로 매주 월요일부터 사전캠프에 캠퍼들이 추가된다고 한다.

나는 2번째 주에 추가되어 2.20(월)~3.12(일)까지 3주간의 시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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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캠프 OT>

2.20(월) Zoom을 이용한 OT시간을 가졌다.

• 기본적인 캠프 일정
• 사전캠프 동안 진행해야 할 것들(내일배움카드발급, 내일배움단참여 등)
• slack소통법
• 게더타운활용
• 웹개발종합반, SQL강의 완강하기
• 오후3시~오후9시 하루6시간 공부하기

주로 본 캠프 전, 사전캠프 기간 동안의 기초학습에 대한 설명이었다.

본 캠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3.13(월) 본 캠프OT 시간에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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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캠프 - 일과>

본 캠프에 들어가기 전, 내일배움단에 참여해 [웹개발종합반] [엑셀보다쉬운SQL] 이라는 강의를 완강해야한다.

기본적인 웹에 대한 이해와, SQL에 대한 이해를 공부하는, 말 그대로 "사전캠프"를 진행한다.

대부분의 공지는 'slack'을 통해, 주 캠프 진행 및 소통은 '게더타운'을 이용해 한다.

간단히 일과는

 

게더타운입장(15:00) ▶ 개인별 강의 수강 및 복습 ▶ 각 조별 매니저와 Q&A ▶저녁식사(자율) ▶ 게더타운퇴장(21:00)

 

의 형태이다. 물론 몰입하는 몇몇 캠퍼들은 시간 무관하게 게더에 들어와 있다. 각 팀이 나뉘어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를 하는 형태이며, 이미 진도를 빠르게 나간 사람들은 능동적으로 서로 만든 사이트를 공유하며 피드백을 하는 것도 같다.

 

사전캠프에서 중요한건

1. [웹개발종합반] [엑셀보다쉬운SQL] 완강 및 숙지
2. slack 및 게더타운 적응
3. 매니저와 Q&A 활용
4. 임시 팀원들과 친해지기

이렇게 네 가지 라고 생각된다.

1,2번은 당연한 것이고, 3번은 나의 성장을 위해, 4번은 협업을 위해 필요한 것 같다.

 

나는 주로 3번. Q&A시간 때 본캠프에서 필요할 만한 것들과 개발자로서의 조언 등을 구하고 있다.

그리고 질문 내용과 답변들을 Today Q&A 로 Notion에 간략히 정리하고 적용을 하고 있다.

이 내용들은 TIL WIL과 함께 T Q&A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4번은...팀원분들 어여 카드발급하고 내배단가입하고 들어오셔유..해치지 않아요..마이크도 어여 준비하셔유...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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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캠프 - 느낀점 및 각오>

제대로 공부하려고 환경을 만들고 시작한 캠프라 솔직히 아직은 힘들지 않다. 지금부터도 9 to 9 개발 공부를 하고 있다.

다행히 강의는 한번씩 다 들었다. 하지만 복습을 하면서 완전히 흡수하도록 하자!

투자한 시간보다 투자한 집중이 더 중요하니, 몰입하도록 하자!

 

유튜브에 이전 내배캠AI를 참여했던 캠퍼분들의 영상을 보니, 본 캠프에서는 팀프로젝트로 극실습! 위주의 운영이 되고 있음을 느꼈다. 조금 과장해서 내가 강의를 할 수 있고 Q&A에 답을 해줄 정도로 강의내용을 숙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팀프로젝트 때 소극적인 자세가 되지 않도록, 배운 내용과 개발자 마인드(문제해결자세!)를 단단히 하고 가자!

아직 2주 남았다! 후하!

게더타운의 지박령이 되어볼테다..!

 

아직 본 캠프를 시작하기 전이지만 스파르타의 교육철학이 느껴진다.

'자기 주도적 학습' 을 self interview에 넣은 만큼 lead보단 push에 초점을 맞춘 운영이 느껴진다.

공부 분위기 형성과 끊임없이 무언갈 할 수 있는 미션제공과 소스제공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다.

그렇기에 수동적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안 챙겨주는 것 같은 막막한 환경이지만,

제대로 하려는 능동적인 사람에겐 더없이 좋은 환경이라 생각한다.

현직 신입개발자 분들의 고충 중 하나가 이슈발생 시 도움을 청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거라는데,

캠프환경은 거의 24시간 대기하는 과외선생님을 둔 격이니 성장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한다.

 

당연하게도 각오하고 참여했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건 후다닥 해버리고 그 이상을 얻어가야지..!!

(매니저님들, 튜터님들 각오하세요..!)

 

+ 건강도 챙겨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무진장 든다. 영양제+운동+식사 의식해서 챙겨가도록 하자..!

코딩하다보면 시간이 훅훅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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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캠프 - 2주차 목표>

개인프로젝트로 사이트를 만들어 캠퍼분들과 공유한 후 업데이트를 해나가려 한다.

새로 익힌 툴들로 UI기획 API설계 DB구축 구현 배포 의 과정을 경험하고 기록해보려한다.

 + 팀원 중 나와 진행상황이 비슷한 분이 있다면 협업해보자!